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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로 만든 피리는 크기가 작음에도 큰 소리를 내며, 합주에서 주선율을 담당한다. 낮은음은 기상을, 높은음은 애절함을 표현한다. 종류로는 향피리, 당피리, 세피리가 있다. 피리의 소리가 큰 이유는 세공된 ‘서’ 때문이며, 전통음악 외에도 창작악에도 활용되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문화재를 지키며 이순신 장군에게 신호를 보내기로 한 오렌지동이가 피리를 잃어버려 과학해결사의 도움으로 종이피리를 만들었다. 종이피리를 비롯해 호루라기, 오카리나, 팬파이프 등 다양한 신호 도구의 만드는 방법과 소리 원리가 설명되어 있으며, 과학해결사의 응원으로

엘리베이터의 거울처럼 마주 보는 거울에서 반사된 빛은 만화경 속에서 새로운 무늬를 만들어낸다. 이는 헤론의 주장에 따라 빛이 가장 짧은 경로를 따라 입사각과 반사각이 동일할 때 만들어지는 현상이다. 만화경 안의 거울은 빛을 여러 방향으로 반사해 다양한 무늬를 생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