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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심장협회는 포화지방 대신 모노불포화 및 폴리불포화지방 섭취를 권장하며, 이들은 혈액 유동성 개선 및 '좋은' 콜레스테롤 감소 없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발표했다.

오스트리아 연구팀이 마멋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겨울잠 중 체온 저하와 느린 심장 박동이 불포화지방산 섭취와 관련이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기존 지방 대사에 관한 학설을 변경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는 음식, 운동,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유럽과 미국은 포화지방 섭취가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관질환 사망률이 높다. 영국의 경우 낙농제품과 달걀 노른자를 많이 섭취하고, 일본은 수치가 낮음에도 서구식 식단으로 인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