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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화 테라젠이텍스 연구소장은 호랑이 게놈 지도 완성에 기여하며 인생의 목표인 노화 정복을 위한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자연과학자의 꿈을 가졌으며, 유학과 창업을 경험하며 게놈 연구와 생명정보학에 전념하고 있다.

NASA의 지구관찰위성 테라가 매일 기후에 영향을 주는 자료를 수집하여 극궤도에서 지구로 전송한다. 테라는 24가지 기후 요인 중 2/3에 해당하는 16가지를 수집하며, 이 자료는 과학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공개된다.

DNA컴퓨터는 세포 내 화학반응을 이용, 기존 실리콘 컴퓨터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주목받는다. 미국의 아들만 교수가 제시한 이 개념은 DNA가 정보를 저장하고, 병렬 처리 방식으로 상보적 결합을 통해 빠른 속도로 계산하는 기술이다. 아들만은 DNA를 사용하여 해밀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