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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과학자들이 아버지의 출산율을 통계기법으로 추정, 남성의 복지 부담 증가와 노령 아버지의 출산율 증가의 사회적 영향을 연구하기 위함이다. 한국의 경우도 남성의 출산율이 낮게 나타나, 정확한 통계 산출을 위한 방법론이 필요하다.

2017년 한국 출산율이 사상 최저치인 1.05명으로 떨어진 원인은 저출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비혼 여성 비율의 증가 때문이다. 결혼을 기피하는 이유는 결혼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과 생애 소득 감소 두려움, 엄격해진 취업 시장 등이다.

이즈미타니 박사에 따르면, 단백질 중심의 영양 섭취가 불임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론을 제시했다. 18년간의 멕시코 인디언 연구에서 불임 부부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과다한 단백질 섭취가 생식능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음을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