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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사진가 박웅 작가는 오랜 시간 매복을 통해 맹금류 참매의 생태를 담는다. 특히 참매의 사냥 습성을 파악하기 위해 수많은 시간을 연구하고 관찰하며, 때로는 예기치 않게 놓치는 절호의 기회도 감수해야 한다.

참매미는 우리나라에 흔한 여름 곤충으로 큰 소리로 낮에 노래합니다. 이는 진동막과 울림통, 고막을 이용해 크게 증폭시키기 때문입니다. 매미는 높이에 따라 노래하는 위치가 다르며, 합창을 통한 '희석효과'로 포식자로부터 위험을 줄입니다. 참매미는 새벽에 가장 활발하게 합창하므로

허지만, 배윤혁 연구원과 장이권 교수는 참매미의 생애주기를 최초로 연구했어요. 참매미 약충은 5령 후 탈피해 성충이 되고, 수컷은 짝짓기 소리를 내며 후손을 남깁니다. 연구를 통해 도심에서 매미 밀도 증가 원인을 탐구했으며, 응우옌 연구원은 매미 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