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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벌어짐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며 한국인 3~4명 중 1명이 경험할 정도로 흔하다. 초기에는 간단한 교정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방치할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 우선이며, 퇴행성 질환 예방은 어렵지만 부정교합은 치열교정으로 예방 가능하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대한바이오링크가 사람의 성장호르몬 유전자를 이식해 국내 첫 비만 질환 모델 쥐를 개발했으며, 이로 인해 비만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1년 8월 처음 태어난 이후 여섯 세대가 지속적으로 비만 쥐를 낳고 있고, 올해 말부터 번식시켜...

아주대병원 이성낙 교수는 조선시대 초상화를 연구하여 피부병을 진단하는 ‘관상 진단법’을 개발했다. 조선시대 초상화는 당시 사람들의 질병을 사실적으로 기록해 놓은 것으로,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정확한 당시의 질병사 연구가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