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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최성진 교수팀이 재를 남기지 않고 사라지는 니트로셀룰로스를 이용해 무선으로 열 파괴 가능한 반도체용 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 이 기술은 보안과 의료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기존 실리콘 반도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양자소자, 광소자, 바이오소자, 3차원 집적, MMIC 등의 연구가 활발하다. 이는 고집적화, 고속 처리, 빛을 이용한 컴퓨터 통신, 초고주파 무선통신 등의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DGIST 김봉훈 교수는 민들레 씨앗과 얼룩말 패턴에서 영감을 얻어 무동력 3D 마이크로 비행체와 디지털 보안인증 기술을 개발하고, 생분해되는 소자 연구 및 대기질 센서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