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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울산 인근 해역에서 숨지기 직전의 참돌고래를 동료들이 수면 위로 밀어올리는 행동을 포착했다. 이를 돌고래들의 장례식으로 해석하며, 1시간 노력 끝에 가라앉은 돌고래를 두고 동료들은 떠났다.

북반구 땅의 25% 정도를 차지하는 영구동토가 계속 따뜻해지고 있다. 이는 러시아 60%와 캐나다 북부의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독일의 연구팀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의 영구동토층 변화를 분석해 전세계 영구동토층이 평균 0.29°C 따뜻해졌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냉동보존처럼 존재하는 영구동토 속에는 과거 생물체들이 존재한다. 러시아 과학자들은 3~4만 년전에 사는 선충을 재생시킨 사례를 보고하였으며, 이를 통한 연구를 통해 냉동보존 의학 및 우주과학에 중요한 발견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였다. 반면 2016년 러시아에서는 7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