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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존스홉킨스대와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은 햄스터의 면역계를 연구해 일조량이 적은 겨울 조건에서 면역세포가 더 많아짐을 밝혔다. 겨울에 햄스터는 강력한 면역계를 구축하고, 피부에서 면역물질도 신속하게 생성되어 생존 전략의 일환으로 작용한다고 한다.

계절 변화, 특히 겨울철 일조량 감소로 우울증 증상이 나타나며, 광선치료 등이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으며, 계절성 기분장애는 주로 가을이나 겨울에 시작해 봄에 나아지는 특징이 있다.

액세터대학교 연구팀은 미세먼지가 산호의 성장을 방해하고 개체수를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950년부터 카리브해 산호가 줄어든 것은 미세먼지에 의한 일조량 감소 때문이다. 산호의 건강은 해양 생태계에 중요하므로 미세먼지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