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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에서 태어났다. 이는 헝가리 수산양식연구소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두 생물을 번식시키기 위해 '난자단독발생' 연구를 하던 중 실수로 생겨난 새로운 종이다. 이종교배 동물이 생태계를 혼란시킬 수 있어 연구진은 스터들피시를 자연에 내보내거나 더 만들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네이처지에 따르면, 초기 인류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의 DNA를 보유한 13세 소녀 화석이 발견되어 이종교배가 입증됐다. 상대 종의 특징을 지닌 유전자 비율이 확인되었으며, 잡종 자손의 번식 가능성이 제시됐다.

네안데르탈인과 데니소바인은 현대 인류의 유전자와 혼합되어 일부 유전자가 남아 있다. 연구를 통해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적 변이가 현대인의 두개골 형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이 밝혀졌으며, 고인류 간의 교배가 흔했음을 암시하는 화석도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