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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우주개발 분야에서 미국과 옛 소련에 뒤쳐져 있음에도 콜럼버스 계획을 통해 2000년대 무인 및 유인우주정거장 건설을 추진 중이다. ESA의 활동과 아리안 로켓의 성공으로 유럽은 우주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아리안-5 로켓과 우주왕복선 에르메스 개발에

어린이과학동아 기자가 ESA(유럽우주기구)를 탐방했다. ESA는 우리별 1호 발사, 로제타호 소행성 탐사 등으로 알려진 기구로, 유럽 17개국이 참여하여 우주개발을 진행 중이다. 유럽우주기구의 탐사선들은 화성, 달, 금성 등을 탐사하며, 인공위성을 통해 지구 관측도 활발히

ESA의 지오토 탐사선이 핼리혜성의 핵까지 670km 접근, 성공적으로 근접촬영을 실시했다. 베가 1호와 2호, 일본의 선구호, 플래닛 등을 포함한 여섯 대의 탐사선이 IHW의 주도로 핼리혜성의 신비를 밝히기 위해 활동했다. 최적의 핼리혜성 관측 시기는 4월 초순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