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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시속 300㎞의 대형 위그선 개발에 200억 원을 투자하여 2011년 완성 목표로 하고 있으며, 100톤 화물을 싣고 중국이나 일본으로 운항할 수 있게 될 예정입니다.

경남 고성군에서 처음 선보인 위그선은 물 위를 날아가는 6인승 배로, 길이 12.5m, 폭 10.5m의 크기를 갖고 있습니다. 물 위 2~10m를 최고 시속 120km로 비행 가능하며, 에너지 효율이 높습니다. 해양연구원은 20인승 개발 후 2012년까지 100톤급 여객선

해양수산부는 승객 200명을 수송할 수 있는 대형 위그선의 실용화를 위해 2009년까지 12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 선박은 수면 위를 날아 시속 200∼600km로 운항하며, 동북아시아의 여객 및 화물운송에 혁신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