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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소재 산업 확대로 실리콘웨이퍼 국내 생산이 시작됩니다. 코실과 럭키소재가 구미에 생산공장을 설립해 각각 연 2천만평방인치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며, 올해 내에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삼성반도체통신이 미국 산호세에 총 6천만 달러를 투입해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준공했다. 이 공장은 월 1만 매의 5인치 웨이퍼 처리 능력과 0.8미크론 기술을 갖춰 4메가D램 이상 제품 생산이 가능하며, 클래스1 청정도의 클린룸을 유지한다.

광주과학기술원 고흥조 교수팀은 유연한 전자부품을 위해 초박막 반도체를 개발했다. 기존 무기 소재의 두께를 줄여 얇게 만든 이 소자는 웨이퍼 없이 PDMS에 옮겨 붙이는 방법으로 제작되며, 이를 잉크롤러로 칠하여 자동차 내비게이션 등에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