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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천외한 우주월드컵
과학동아 | 2006년 06호2006년 독일월드컵과 함께 상상해보는 제1회 우주월드컵 개최. 달과 화성, 소행성 등에서 진행될 경기는 중력을 이겨내는 공중전, 변형된 바나나킥, 느린 달리기, 협동 플레이가 특징. 뼈와 근육에 영향을 받는 환경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축구의 모습을 상상한다.
3. 100m 달리는데 33초 이상 걸려야
과학동아 | 2006년 06호우주월드컵 준결승전이 에로스 소행성에서 열렸으나, 지구보다 훨씬 낮은 중력으로 선수들은 점프나 빠른 움직임을 제한받았다. 낮은 중력에서는 너무 강하게 차거나 뛰면 소행성을 벗어나 우주로 날아갈 우려가 있어, 공이나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마련되었다.
4. 쇼트트랙 계주처럼 밀어주기
과학동아 | 2006년 06호제1회 우주월드컵 결승전이 지구 궤도의 우주축구장에서 열렸다. 무중력 상태에서 경기가 진행되며, 한국팀은 벽을 이용한 전술과 수중 훈련으로 ‘무중력 가위차기’를 개발하여 우승했다. 압박축구로 상대방의 공 가지는 시간을 줄이는 전략이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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