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일본 욱화성공업이 화학법을 이용해 우라늄 농축 기간을 기존 5백년에서 2개월로 대폭 단축하는 기술을 개발함. 이는 사실상 화학법의 실용화를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발전.

토륨 원전은 비활성으로 사고 시 자동 소멸하는 안전성과 우라늄 대비 풍부한 매장량을 갖지만, 연속적 연쇄반응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에 대한 연구가 세계적으로 진행 중이며, 핵폐기물 처리와 핵확산 방지에 유리해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핵물리학자 노만규 박사가 한국을 방문해 한국고등과학원과 여러 연구자들과 우라늄 핵 충돌 실험 이론을 연구하는 특별연구팀에 참여했다. 노 박사는 1997년 국민훈장 수상자이며, 핵이론 물리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