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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원소의 전자배치를 토끼와 고무줄로 비유해 설명했다. 오비탈은 전자가 양성자 주위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나타내며, 파울리의 배타원리에 따라 한 오비탈에는 전자 두 개만 존재 가능하다. 원소의 화학적 성질은 최외각 오비탈의 전자 개수로 결정된다.

...라이너스 폴링은 양자역학을 활용하여 화학결합의 핵심 개념인 오비탈 혼성화와 공명을 정립하고, 노벨 화학상과 평화상을 수상했다. 그의 이론은 단순분자부터 복잡한 생체 분자 구조 규명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분자의 3차원 구조를 설명하는 혼성 오비탈 개념을 도입했다.

노스 캐롤라이나 주립대 연구팀이 9nm 크기의 광합성 원리를 이용한 새로운 분자 와이어를 개발해 컴퓨터 회로 크기를 혁신적으로 줄였다. 새로운 전자 오비탈 발견으로 에너지 전달 속도를 향상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