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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기업의 R&D 문제 해결을 위한 온라인 가상연구소 '이노센티브'가 한국에 서비스를 시작했다. 연구개발 문제를 해결한 과학자에게는 최대 10만 달러의 보상금이 주어진다. 이노센티브는 기업과 과학자 양측에 윈윈전략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연구개발(R&D) 논문 수 위주의 평가 패러다임이 질적 성장을 못 따라가는 문제를 빚어내고 있다. 전문가는 R&D 평가를 연구자 관리가 아닌 관리 차원으로 접근하고 정성적 평가인 피어리뷰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계적인 과학도시들은 연구 자유, 인프라, 삶의 질, 기업 활동의 연계가 중요하며, 한국은 대덕, 광주, 대구를 연구개발 특구로 육성해 과학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