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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레곤주립대 연구팀은 UV-B 자외선이 양서류 알 훼손시켜 사라짐을 발견, 오존층 파괴로 인한 강한 자외선이 양서류 멸종 원인임을 시사. 서식지 파괴 및 오염도 멸종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언급.

...1990년부터 확인되었다. 오존층 감소로 인한 자외선 증가가 원인으로 지목되며, 이는 양서류 개체군에 영향을 준다. 연구는 자외선이 DNA를 손상시키며, 성체 수 감소로 이어지는 것을 발견했다. 서식지 파괴, 외래종 도입 등 다른 요인들도 양서류 감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양서류를 위협하는 항아리곰팡이의 발원지가 한국임이 밝혀졌다. 전 세계 양서류의 30%를 감염시킨 이 병균은 수출된 한국의 애완용 개구리를 통해 전 세계로 퍼진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대 교수 팀은 한국 개구리에서 면역 수용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