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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팀이 환자의 체세포로부터 짧은 기간에 신경줄기세포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 기존 몇 달 걸리던 제작 기간을 1~2주로 단축했다. 이는 맞춤형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세포의 운명을 변경하는 직접교차분화 기술은 기존의 만능줄기세포의 단점을 극복하고, 특정 세포로 직접 리프로그래밍하는 새로운 방법이다. 이 기술은 암을 유발할 가능성 없이, 필요한 세포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어 향후 줄기세포 연구와 치료제 개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성운 DGIST 교수팀이 만성스트레스로 인한 뇌질환의 원인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로 인한 해마 신경줄기세포 사멸이 자가포식 때문임을 밝혔다. 유전자 Atg7과 SGK3의 역할을 확인하고, 특히 SGK3를 제거하면 스트레스에도 세포가 사멸하지 않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