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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와 건국대 연구팀이 스키점프 선수들의 최적 비행자세를 컴퓨터로 계산해 성능 향상을 도울 예정입니다. 연구는 V자 자세가 비행거리를 늘리는 것을 밝혔으며, 이상적인 각도는 스키와 지면 30°, 발과 스키 20°, 엉덩이 160°로 분석됐습니다.

서울대 연구팀이 국가대표 스키점프 선수들과 협력하여 풍동실험을 통한 과학적 훈련으로 비행 거리 향상에 기여했다. 선수 맞춤형 3D 프린트 모형을 이용하여 최적의 자세를 연구했으며, 실제 훈련에서도 풍동실험 시설을 활용해 성과를 거두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은 평균 기온이 높은 소치에서 치러졌고, 러시아는 이를 위해 저장 눈을 준비하는 등의 비용을 투입했다. 동계올림픽 종목들은 과학기술의 도움으로 선수들의 성적을 향상시키며, 스키점프 등 종목별로 특화된 장비 개발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