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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X 프로젝트 팀이 눈물 성분으로 혈당을 측정하는 '스마트 콘택트렌즈' 시제품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소형 포도당 센서, 무선 칩, 안테나, LED를 내장하여 당뇨 환자들의 혈당 수치를 쉽게 감시할 수 있게 해준다.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의학 연구단은 새로운 방식으로 여드름을 치료하는 나노 온열 패치와 스트레스 수치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스마트 콘택트렌즈를 개발했다. 온열 패치는 피부에 열을 가해 혈액순환과 물질대사를 촉진시켜 치료효과를 높이는 원리를 이용했다. 스마트 콘택트렌즈는

UNIST 박장웅 교수팀이 개발한 스마트 콘택트렌즈가 투명한 센서로 눈물의 포도당 농도를 측정해 LED로 혈당 상태를 표시한다. 토끼 실험에서 정상 작동을 확인하였고, 이는 혈액 샘플링 없이 당뇨 환자의 혈당 모니터링을 가능하게 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