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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는 숙주를 찾아 기생하는 생존 전략을 가지고 있다. 바이러스가 숙주로 삼으면 발생하는 문제는 낯선 바이러스가 인간을 숙주로 삼을 때이다. 낯선 바이러스들은 대부분 야생동물을 거쳐 인간에게 옮겨온다. 인간과 야생동물의 접촉이 늘어난 게 가장 큰 원인이다. 이중 박쥐는

바이러스는 숙주세포의 수용체에 결합해 숙주를 감염시킨다. 특정 바이러스의 외피 단백질은 세포의 자물쇠 역할을 하며, 바이러스의 감염력은 외피 단백질과 수용체의 결합력에 따라 결정된다. 세포의 지질 이중층 구조를 뚫기 위해 바이러스는 내포작용을 이용하여 세포 내부로 침투한다

브라질 오스왈도 크루즈 재단 연구팀이 전자현미경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숙주세포 핵에 들어가려는 순간을 포착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