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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자력 갱생 정책 아래 과학기술을 개발해 왔으나 동구 공산주의 붕괴와 경제적 밀접성을 미루어볼 때 그 한계가 명확하다. 과학기술 교육 및 연구개발은 정부의 강한 통제 하에 이루어지며, 주요 연구소, 대학에서 자체 연구계획을 수행한다. 하지만 남한에 비해 10-20년

북한의 과학기술정책은 자립경제발전 및 사회주의, 공산주의 건설의 물질적 토대 구축을 목표로 하며, 기술혁명을 통한 노동조건 개선과 생산력 증진을 추구한다. 과학교육 및 산업기술정책을 비롯해 여러 과학기술운동을 통해 과학화, 자동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과학기술교육은 고등교육에

북한 평양의 미래과학자거리에 위치한 고층 빌딩 '은하 타워'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모습으로, 북한이 과학기술에 진지한 투자를 하며 자력갱생을 목표로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학자들은 이곳에 무료로 거주하며 혜택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