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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정준우 교수팀은 위상 수학을 활용해 액정의 새로운 성질을 밝혔다. 액정의 나선형 회전 각도가 90도와 270도로, 위상적으로 다른 구조의 액정이 만나 ‘위상학적 결함’이 만들어진 것을 확인했다. 기존의 '위상 수'로는 설명이 부족한 위상적 결함을 설명하기

밴드의 접착력은 만유인력이 아닌 분자 간의 전기적 힘에서 비롯된다. 극성을 띠는 분자는 쌍극자모멘트를 갖고 있어 쿨롱의 힘을 통해 서로 결합한다. 이러한 극성분자 사이의 쿨롱의 힘은 물질의 성질 및 상태 변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김영욱 교수는 그래핀 및 기타 2차원 물질들의 '양자홀 상태'를 연구함으로써 미지의 물질 특성을 밝히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론 계산으로 예측한 결과를 실험에 적용하던 중 실패한 경험을 통해 기존 이론을 개선하는 방법을 찾아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