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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팀이 만성통증의 새 치료 가능성을 발견했다. 연세대 정은지 교수팀은 통증 조절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ANO2라는 음이온채널이 신경세포 과활성을 억제하여 통증을 완화시킨다는 사실을 쥐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에드워드 박사팀은 부상 후 만성통증을 유발하는 C-LTMRs 수용체와 관련 단백질 VGLUT3을 연구하여, C-LTMRs가 부상 부위를 보호하도록 작은 자극도 과민하게 만들어 통증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이는 만성통증 치료의 새로운 대상이 될 수 있음을 제시했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병원 연구에서 만성통증 환자에게 음악을 들려주면 통증과 우울증이 감소한다고 발표했다. 음악은 환자의 무력감도 줄이는 효과가 있으나, 음악이 통증 감소에 미치는 효과는 일시적일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