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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기계공학과 조영호 교수 연구팀은 사람 근육 움직임을 모방하여 나노크기의 구동 기관의 원리를 발굴, 미세한 움직임을 이용한 나노구동 기술 개발에 도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μm 단위 부품으로 nm급 움직임을 구현하려 하며, 나노기술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머신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며, 미세한 크기의 의료용 마이크로 로봇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다. 머리카락 굵기의 마이크로모터부터 잉크젯 프린터, DMD, 자동차 에어백용 센서에 이르기까지 마이크로머신은 다양한 혁신을 가져왔으나, 여전히 마찰력...

위스콘신대 연구팀이 인간 머리카락 두께보다 굵은 초소형 금속기어를 개발했다. 이 기어는 압력 변화나 운동을 감지하는 센서에 쓰이며, 실리콘 대신 강함을 자랑한다. 광선을 이용해 기어 원형을 만들고 전자도금으로 분리한 이 기어들은 상품화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