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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이온전지는 작은 부피에 에너지를 고밀도로 저장하며, 전자기기와 전기차의 배터리 등에서 활용된다. 전지 전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리튬코발트산화물과 리튬망간산화물 등을 개발했고, 리튬이온전지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흑연 성분을 활용했다. 그러나 아직도 희귀금속 활용으로

리튬 이온 전지를 개발한 세 과학자가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1970년대 석유 고가로 전기차가 주목받으면서 전지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따라 스탠리 휘팅엄 교수는 리튬 금속을 이용한 전지를 고안하였으나 최대 전압이 2V에 불과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존 구디너프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리튬이온전지 분리막에 손상을 감지해 폭발 위험을 경고하는 스마트 배터리를 개발했다. 50nm 두께의 구리층을 추가하여 합선 직전에 경고 가능하며, 연구는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