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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에 접어들며 로봇이 산업, 의료, 건설, 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제 로봇 없이는 문명을 유지하기 어렵게 되었다.

인하대 기계공학과 김재환 교수 연구팀은 종이의 전기적 반응을 이용해 움직이는 종이로봇 연구를 진행해왔으며, NASA와 공동연구를 통해 저렴한 종이탐사선 개발을 목표로 화성이나 다른 행성 탐사에 이 기술이 적용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내년 상반기 100만원대 보급형 네트워크형 로봇이 실생활에 도입될 예정이며, 정보통신부가 이를 발표했다. 로봇은 초고속 통신망을 이용해 외부 서버와 연결되어 하드웨어는 최소화한 구조로 사람과 소통하는 기능을 갖출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