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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전자계산학과 신영수 교수는 컴퓨터를 활용한 반도체 칩 자동 설계 기술을 연구하며, 특히 저전력 설계와 마스크 재사용을 통한 설계비용 절감 기법에 대해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기 좋은 디자인이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한다는 인식을 넘어, 과학동아는 디자인이 더 깊은 의미와 기능을 갖는다고 보고 이를 해부했다. 좋은 디자인은 제품의 기능을 이끌고 경쟁력을 높이며, 배려와 대화의 역할도 한다고 분석했다.

1936년 샌프란시스코 베이 다리가 개통, 지진 고려한 디자인으로 토목공학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힘. 반면 타코마 다리는 개통 5개월 만에 공기역학적 공명으로 붕괴되어 설계 시 검증의 중요성을 일깨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