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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는 전기와 열을 잘 전달하는 물질로, 은, 구리, 철, 알루미늄 등의 금속이 대표적입니다. 금속은 전기를 잘 전달하는데, 전자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체'의 '도'는 인도하다는 의미를, '체'는 물질을 의미하는 한자에서 왔습니다. 금속은 전자가 한쪽에서

도체는 자유전자가 많이 전류가 잘 흐르지만, 절연체는 그렇지 않다. 액체 중 전해질은 전류가 잘 흐르고, 특정 조건에서 도체성을 보이는 컬러점토는 촉촉할 때 전류가 흐르나 말라붙으면 흐르지 않는다. 밀가루 반죽에 소금물을 섞으면 전도성을 갖게 하고, 반응성 차이가 큰 금속을

전기가 통하면 도체, 전기가 안 통하면 부도체라고 합니다. 이를 알아내는 방법은 전기 회로를 활용하는 것이죠. 부도체인 플라스틱이나 종이는 꼬마전구에 불이 들어오지 않지만, 도체인 철이나 구리 등의 금속은 불이 들어옵니다. '연주하는 회로'를 통해 부도체와 도체를 확인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