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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최동식, 서광석 교수팀이 개발한 고분자 초전도체는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산업화 용이성을 지녔다. 현재 6K의 비교적 낮은 임계온도를 갖지만, 구조 개선을 통해 고온 초전도체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60년대 초 영국 옥스퍼드대 가든 박사가 아프리카 개구리로 세계 첫 클론동물을 만들었다. 클론은 유전적으로 동일한 개체군을 인공적으로 생성하는 것으로, 유전병 연구나 축산학 등에 활용될 수 있다. 현재 클론연구는 윤리적 문제와 기술적 어려움으로 답보 상태이다. 생명공학에서는

연세대 이원영 교수가 세포 배양에 성공하며 간염 백신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이를 통해 간염 예방주사 가격이 3천원 안팎으로 내려가게 될 전망이다. 이 교수의 연구로 거북이도 간염 바이러스의 숙주라는 사실이 밝혀져 연구에 진전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