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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건설을 시작한 대덕연구단지가 KAIST, 종합과학관 등의 입주와 삼성 등 민간기업들의 연구소 설립으로 활기를 띠며 과학기술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주거, 교육, 오락 등의 생활편의시설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며 연구원들 간의 협동연구체제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대덕연구단지에서 연구자료의 원활한 교환을 위해 광역 LAN 시스템인 지역종합정보망(MAN)이 설치될 예정이다.

1973년 설립된 대덕연구단지가 과학기술문화도시로의 완성을 92년 말까지 목표로 추진 중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밀착성 결여, 주택난 및 문화시설 부족, 고급 인력 유출 등 문제점을 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전무역박람회 등이 예정되어 있어 명실상부한 과학도시로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