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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연구소가 지난 12월 2일 제7차 남극과학연구단 월동대 발대식을 가졌다. 월동대는 세종기지에서 1년 간 남극의 기상, 지질 활동 관측 등 연구를 수행하며, 중금속과 플랑크톤 연구, 펭귄 생태 연구, 남극 대구 분포 등을 조사한다. 추가된 연구로는 기본해역 연구선

남극의 오염과 오존층 감소로 인한 생태계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름 유출로 해조류가 대량 폐사했고, 이는 곧 펭귄에게도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남극의 생태계는 단순 먹이 사슬에 의존하고 있어 오염에 취약하며, 광합성이 크게 감소해 플랑크톤과 크릴에게도 영향을 줄 수

남극 생태계의 핵심인 크릴에 대한 연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펭귄, 물범, 고래 등 대부분의 남극 생물이 크릴을 먹이로 하며, 크릴 생물량에 따라 남극 생물의 생존이 좌우될 수 있습니다. 국제기구 까밀라에서는 생물자원을 관리하며 남극 바다 영역을 세부적으로 나눠 어획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