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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위원회 긴급회의 의장인 산천어가 어류 축제를 비롯한 동물 축제의 문제점을 논의하기 위해 동물 대표단을 소집했습니다. 동물들이 겪는 고통과 축제에 대한 두려움을 공유하고, 동물들에게 행복한 축제를 위한 변화를 인간 사회에 제안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동물 축제가 지역 경제에는 긍정적이지만, 동물을 유희의 대상으로 삼아 생태계에 해를 끼치는 문제가 지적되었다. 서울대 조사 결과, 많은 동물 축제가 동물을 잡거나 싸움을 붙이는 등 동물 권리를 위반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바다의 사막화 현상인 갯녹음으로 인해 해조류가 사라지고 민산호말이 번성하여 바다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다. 이는 지구 온난화, 육지와 바다의 물길 차단, 바다 생태계의 균형 파괴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며, 해결을 위해 인공 바다숲 조성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