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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선 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은 과학수사에 길을 걷게 된 계기와 경험을 공유하고, 여성으로서 겪은 어려움을 이겨낸 이야기를 했다. 국과수에서의 업적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장, 국제독성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김희송 법심리실장은 대화 기술로 거짓말을 탐지하며, 법심리실 연구원들은 문과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거짓말 탐지의 정확도는 매우 높으며, 심리학적 지식과 기술적 이해도가 요구된다.

어린이과학동아 명예기자가 사라진 뽀로로 인형 사건을 조사했다. 증거로는 검은 털, 핏방울, 휴지 등이 있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DNA 분석 결과 이는 강아지 몽이의 것으로 밝혀졌고, 인형은 몽이의 집에서 찾을 수 있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과학적 방법으로 증거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