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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연구된 MEMS 기술이 잉크젯 프린터, LCD, DNA칩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며 미래기술의 해결사로 주목받고 있다. KAIST 윤준보 교수는 이 기술로 더 높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며 MEMS를 세계적인 연구실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폴 차이킨 미국 시카고대 교수팀은 입체 결정구조에서 발생하는 결점을 스스로 고치는 방법을 발견해, 레이저 장비로 결함이 있는 입자 사이에 새로운 입자를 추가해 원래의 흠집을 사라지게 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린 왕 교수 연구팀이 풀러렌에 35GPa의 압력을 가해 새로운 탄소구조체를 만들었다. 이 구조체는 압력이 제거되어도 변형이 유지되고, 다이아몬드 만큼 단단해 고압 환경에서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