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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괌 동쪽 해산을 발견, '키오스트 해산'으로 명명하고 올해 안에 국제수로기구(IHO)에 공식지명 신청 계획이다.

70년대 초부터 괌도의 새들이 줄어들기 시작해, 현재는 2종이 멸종하고 나머지도 위기에 처했다. 원인을 조사한 결과, 보이가 이레귤러리스라는 대형 뱀이 주범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괌에 도입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 뱀이 새를 많이 먹어 새들이 멸종위기에 처하게 한 것으로

서태평양 괌 인근에서 해리플렉스 세베루스라는 새로운 게 종이 발견됐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세베루스 스네이프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UCLA 대학의 해리 콘리 교수가 1998년에 처음 발견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의 연구팀이 새 종임을 확인하고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