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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기 후기의 안킬로사우루스 과 갑옷공룡이 땅파기에도 능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서울대 연구팀은 고비사막에서 발견한 이 공룡의 화석 부위를 분석, 둥근 호 모양의 앞발로 땅을 파는 데 유리했으며, 뼈 구조물들이 하나로 융합된 것으로 확인되어 균형을 잡는 데 도움이 됐을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팀은 몽골에서 발굴한 갑옷공룡 화석을 분석해 그 공룡이 땅파기에 능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갑옷공룡의 앞발 발바닥뼈는 부드러운 땅을 파기에 적합하게 형성되어 있었으며, 공룡이 이를 통해 뿌리식물을 섭취하거나 지하수를 마시던 생활

준창 루 박사팀은 1억 6000만 년 전 다위노프테루스 화석을 발견하여 골반과 두개골의 차이를 통해 수컷과 암컷의 생김새가 다름을 밝혔다. 알은 작고 껍데기가 얇아 새 보다 파충류(악어, 거북)에 가까웠다고 연구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