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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480년, 스파르타 전사 300명이 페르시아 군대와 싸운 테르모필레 전투는 현재 위치에서 해안선이 뒤로 후퇴해 변화한 지형 탓에 의문이 제기되었으나, 고고학적 조사로 당시 지형이 사실임을 확인하고 역사를 복원하였다.

이탈리아의 깐깐한 고고학자 깐까나게 고르리가 금영측우기를 찾기 위해 썰렁홈즈와 함께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 악당 업새블라의 미션을 풀면서 측우기 발명 역사를 체험한다.

패총은 옛날 사람들이 조개를 먹고 남은 껍데기가 쌓인 무덤으로, 다양한 종류의 조개와 함께 동물 뼈나 도구 등이 발견된다. 패총은 고대인의 일상 생활과 식습관을 파악하는데, 뿐만 아니라 과거 환경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되기도 한다. 고요한 외관 뒤에 과학자들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