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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양화대교 방호울타리 설계로 사고율을 줄인 김호경 교수는 건설환경공학의 사회기여도가 높음을 강조하며, 이 분야는 큰 규모의 사회기반시설을 다루는 일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건축과는 달리 건설은 대형 투자사업을 다루며, 창의성과 국제적 협업능력을 갖춘 도전정신이

서울대 권영상 교수가 세종시 도시설계에 대해 설명했다. 중앙에 공원을 두고 외곽에는 건물을 배치하는 도넛 형태의 설계로 정보기술 발달과 여가 중심의 미래 사회 변화를 반영했다. 도시설계는 다양한 전문가 협업을 통해 이루어지며 한국은 해외에서도 높은 수요가 있다.

미국 일리노이대 교수를 지낸 송준호 교수가 도시 복원력 연구를 위해 서울대에 부임. 재난 시 빠른 복구를 위해 인프라 노후화 관리를 강조하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융합연구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