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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김용성 장옥배 교수팀은 비전문가도 쉽게 CAI를 개발할 수 있는 저작도구를 개발해 문교부에서 시범설명회를 가졌다. 저작도구 개발로 프로그램 개발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교육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학습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국컴퓨터교사연구회가 현직 교사들이 개발한 '캡스터디'라는 학습용 프로그램 12종을 공개했다.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교 교과 학습을 돕는 이 소프트웨어들은 교사들의 교육 현장 경험을 반영하여 개발되었으며, 삼성전자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CAI(컴퓨터 보조 수업)는 컴퓨터가 교사의 역할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적 능력을 확장하는 도구다. 교육은 개별화된 학습, 실수에 대한 관대함, 즉각적인 피드백 제공, 상호작용 증진 등을 가능하게 하여 교육적 효과를 증대시킨다. 우리나라도 컴퓨터교육의 추세에 발맞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