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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만든 V3 백신이 올해로 탄생 20주년을 맞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백신으로서 한글 윈도우95에 탑재되고, CIH 바이러스 대응, 휴대전화용 백신 개발, 웜과 스파이웨어 방어 기능까지 보유하며 성장했다. 안철수는 KAIST 교수로 재직 중이다.

‘태권V 부활 프로젝트’를 통해 과학자들은 로봇 태권V를 현실화하기 위해 10대 기술을 개발, 거대 로봇의 동작제어, 비행, 뇌파 조종 등을 가능케 했다.

독일 V2 로켓에서 시작된 우주개발은 냉전시대 경쟁을 거쳐 발전하였으며, 현대에는 저비용, 고효율 로켓 기술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미국은 재사용 가능한 벤처스타나 X34 같은 로켓 개발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우주탐사와 인공위성 발사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