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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성운은 초신성 폭발 잔해로 중간에 펄서인 중성자별이 있다. 펄서는 초당 30회 회전하며 등대처럼 깜박이며 1054년 손님별로 처음 관측됐고, 이를 통해 우주에는 예상외의 역동적 현상이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다.

1000년 전 1054년 7월 중국에서 목격된 초신성 폭발이 게성운의 생성 원인으로, 인디언들도 이를 관측했을 것이라 추정된다. 오래된 기록과 천문 데이터를 통해 고대 인류가 관측한 천체를 오늘날 우리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별들은 시공을 넘어 인류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