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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양서류를 위협하는 항아리곰팡이의 발원지가 한국임이 밝혀졌다. 전 세계 양서류의 30%를 감염시킨 이 병균은 수출된 한국의 애완용 개구리를 통해 전 세계로 퍼진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대 교수 팀은 한국 개구리에서 면역 수용체를

1981년 미국에서 젊은 동성애자들 사이에서 발생한 이례적인 질병이 에이즈로 밝혀졌다. 처음에는 'GRID'로 불리다가 전파 경로가 다양함을 알고 'AIDS'로 명칭이 바뀌었다. 프랑스와 미국은 에이즈 바이러스 발견에 대해 논쟁을 벌이다 1987년 HIV로 명칭을 통일하면서

1981년 미국에서 처음 보고된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면 나타나는 질병으로, 8~10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다. 과거 '20세기 흑사병'이라 불리던 에이즈는 항바이러스제의 개발로 이제는 만성질환으로 분류되고 있다. 항레트로바이러스제인 칼레트라는 HIV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