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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춘의 방이란 쥐들이 신체 나이까지 젊어지는 비밀스러운 장소로, 사람의 경우 만 나이로 나이 계산이 통일되면서 나이가 한두 살 어려지듯이, 회춘의 방에서도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사는 회춘에 관한 여러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연세대 시스템생물학과 김지현 교수팀이 1개월 된 어린 쥐의 장내 세균을 1살 중년 쥐에게 이식해 회춘 효과를 봤다. 실험 쥐는 근육량 증가와 피부 수분량이 늘어나며 젊어졌으며, 이는 DBN1 유전자의 발현을 촉진하는 특정 세균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고려대 전옥희 교수팀이 노화를 유발하는 좀비 세포와 그것이 방출하는 노화 인자를 막는 약물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노화 전파 억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는 전체적인 회춘 효과에 기여할 수 있으며, 유익한 좀비 세포를 보존하는 연구도 필요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