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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동물원 발전사와 홍학쇼의 역사를 소개하며, 홍학의 독특한 먹이 섭취 방식과 번식 행태를 설명한다. 초기 비좁은 동물원에서 자연 서식지를 모방한 현대 동물원의 진화, 홍학의 군무 쇼에 대한 인기와 음악 반응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담고 있다.

영국 러틀랜드 워터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버드페어는 조류 생태계 보호를 위해 모금을 하며, 2018년에는 아르헨티나 소금호수 마르치키타호 보호를 주제로 삼았다. 국내에서는 무주 반딧불 축제와 철새 축제가 동물 해치지 않는 관찰로 호평 받았다.

철새 연구가 '와타가타 버드'는 서해안에서 보기 드문 붉은 깃털의 새를 발견해 그 정체를 조사했다. 이후 그 새는 특정 새우를 먹어 붉은색을 띠게 된 홍학임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