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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제12회 한국과학상에 강현배, 이용희, 윤경병, 오우택 교수를, 젊은과학자상에는 조광현, 서갑양, 김상욱, 조계춘 교수를 각각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분야에서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서울대 화학과 서정헌 교수가 개발한 인공효소 연구로 한국과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천연효소의 제한을 넘어선 인공효소는 다양한 산업에 응용 가능하며, 장기적으로 실용화가 기대되는 기술이다. 기초과학에 대한 더 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한국과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 자연과학 분야에서는 '거울대칭'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고등과학원의 김범식 교수가, 젊은과학자상에서는 딥러닝 현상을 수학적으로 분석한 서울대학교의 서인석 교수가 수상했다. 또한 박규환 고려대학교, 박부견 포스텍, 이영국 연세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