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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온실효과로 해수면이 0.2~1.4m 상승할 것으로 예측됨. 이로 인해 낮은 해발의 태평양과 인도양 섬들이 파괴되거나 잠기고, 3만여 명의 주민이 거주 불가능해질 위험이 있음. 해결책으로 거대한 둑을 건설할 수 있으나 비용이 많이 들 것으로 보임.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고 있는 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는 평균 해발고도가 3m 밖에 되지 않아 이번 세기 안에 물에 잠길 위험에 처해 있다. 일부 조사 결과 지난 8년간 투발루의 해수면 상승률이 0.0mm였으나, 이는 단기 데이터와 엘니뇨 현상의 착시 때문이었고

2005년 여름, 북극 해빙이 알래스카 면적만큼 줄어들었습니다. 북극곰은 적응하려 애쓰지만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적도 근처 투발루 섬은 해수면 상승으로 주민들이 이주를 강요받고 있습니다. 이는 온실기체로 인한 지구온난화에 당신도 일조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