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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는 타원궤도를 따라 행성이 태양 주위를 돈다는 세 법칙을 밝혀냈다. 티코 브라헤의 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행성의 움직임을 설명하며, 행성의 공전주기와 태양으로부터의 거리 관계도 발견했다. 이는 당시 원운동 중심의 천문학적 믿음을 깨고 우주를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코페르니쿠스 지동설 이후 케플러가 행성 궤도가 타원임을 밝히고, 뉴턴이 만유인력과 미분법으로 이를 수학적으로 증명했다. 뉴턴 이후 푸앵카레는 3체 문제와 관련하여 초기 조건의 미세한 차이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음을 밝혀내어 카오스 이론과 연결됐다.

...성층권 적외선 천문대(SOFIA)가 약 4700만 광년 떨어진 곳에 있는 막대나선은하 ‘NGC 1068’ 사진을 공개했다. 별들의 타원궤도 공전과 그로 인한 밀도차가 빚어낸 나선팔 모양을 적외선으로 보여주며, ‘밀도파 이론’을 설명해주는 적합한 사진이다. 또한, 지난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