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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묘법을 창시한 화가 쇠라의 그림은 다양한 색의 점들로 이뤄져 멀리서 보면 하나의 색으로 보인다. 이 방식은 컬러 인쇄물과 컴퓨터 모니터에서 색을 나타내는 기초가 되며, 인쇄물은 CMYK, 모니터는 RGB 색상을 기반으로 다양한 색을 재현한다.

최근 휴대폰 광고는 컬러를 화두로 다루며, 휴대폰의 진화를 시사한다. 초기 카폰에서 시작해 크기와 무게가 줄어든 휴대폰은 이제 화려한 컬러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래에는 고화질 LCD와 고속 전송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애스트로피직스' 회사가 개발한 컬러 X레이 투시기는 유기물과 무기물을 색으로 구별한다. 플라스틱 폭약 등은 오렌지색, 금속은 청색, 그외 밀도 높은 물질은 녹색으로 나타나 공항 보안에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